오늘은 커피에 대해서 식물학적인 관점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커피라는 식물은 다년생 쌍떡잎 식물로 열대성 상록교목이며 10cm 이상도 자라지만 나무의 키를 2~2.5m 정도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연중 푸른 잎이 나 있고, 하나의 열매에 두 개의(간혹 피베리라고 하는 하나의 씨앗이 자라기도 하며, 품종에 따라서는 세 개 이상의 씨앗이 있기도 함) 씨앗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다.

 

 

 커피나무

 

: 커피나무는 크게 아래와 같이 나뉠 수 있습니다. 

 

(꽃잎은 흰색이며 자스민향이 난다. 아라비카는 5, 로부스타는 5~7장이다)

커피열매

커피체리 (녹색의 열매가 익으면 색, 형태 모두 체리를 닮아서 커피체리라 부른다)

생두(Green Bean)

원두(Whole Bean)

 

 

 

커피의 구조

 

커피열매 안에는 두 개의 빈이 타원형으로 서로 마주보게 들어가 있다. 이것을 정제한 것이 생두이며 로스팅 과정을 거쳐 원두커피가 된다.

 

 

- 피베리란?

 

: 일반적인 커피 열매는 체리 안에 두 개의 콩을 가지고 있으나 한 개의 콩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를 피베리라 한다.

 

일반 생두는 둥글납작하지만 피베리는 압도 동글, 뒤도 동그랗다.

 

 

 

 

< 커피의 구조 및 각 부분 명칭 >

 

-> 외피 : 맨 바깥의 겁껍질

-> 펄프 : 단맛이 나는 과육부분

-> 파치먼트 : 생두를 감싸고 있는 껍질

-> 은피 : 생두에 붙어 있는 얇은 막

-> 생두 : 커피콩

-> 센터컷 : 생두의 가운데 나 있는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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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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