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커피역사 (각 나라별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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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4. 15. 22:43
오늘은 각 나라별 커피 역사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ㅁ 영국
유럽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1650년 영국 옥스퍼드에서 탄생했다. 유태인 야곱(Ja-cob)에 의해 오픈 되었으며, 1652년 파스콰 로제가 런던 최초의 커피하우스를 열었다.
커피하우스는 회원이 아니어도 누구나 입장료 1페니만 내면 커피를 마시면서 자기와 사상이 비슷한 사람들을 만나 정담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ㅁ 미국
1670년 영국 식민시 시대 최초의 커피숍 거트리지 커피하우스(Gutteridge Coffee House)가 보스턴에 오픈 하였으며, 1696년에 뉴욕 최초의 커피숍 더 킹스암스가 문을 열었다.
ㅁ 프랑스
프랑스 최초의 커피숍 프로코프(Cafe de Procope)가 1686년 프로코피오에 의해 문을 열었으며 프랑스 해군 장교 클레외가 1723년 카리브 해에 있는 마르티니크 섬에 커피를 이식하였다.
ㅁ 한국
1896년 아관파천 당시 고종황제가 러시아 공사 베베르를 통해 우리나라 최초로 커피를 마셨다고 전해지며 그 후 고종은 정관헌이라는 서양식 건물에서 커피를 즐겼다고 한다.
당시 커피를 서양에서 들어온 국물이라 하여 '양탕국'이라 불렀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하우스는 손탁 호텔(Sontag Hot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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