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서는 커피의 기원(전설)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커피의 역사에 대해서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 커피의 발전

 

원산지 에티오피아에서는 농부들이 자생하는 커피 열매를 끓여서 약용, 식용으로 사용하였다.

9세기 ~ 11세기 무렵 아라비아반도로 전해져 예맨에서 처음 경작이 시작되었다.

 

이슬람 문화권에 의해 음료로 발전(이슬람의 와인) 되었으며 커피라는 말의 기원은 고대 아랍어 'Qahwah(와인의 의미)'에서 유래하여 터키어 'Kaveh'를 거쳐 탄생했다고 전해진다.

 

이 음료는 13세기 이전까지는 성직자만 마실 수 있었으며 재배할 수 있는 커피콩은 무슬림 세계의 경계 밖으로 나가는 것을 불법으로 정하였다.

 

유럽에는 12세기 1차 십자군 전쟁 이후 때 처음 들어왔으나 이교도의 음료라 하여 배척하였다.

 

그러나 밀무역으로 이탈리아에 들어온 뒤 교황으로부터 그리스도교의 음료로 공인받게 되었고 곧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15세기에 이르러 수요가 늘자 아라비아의 상인들은 이를 독점하기 위하여 수출 항구를 모카로 한정하고 다른 지역으로의 반출을 엄격하게 제한하였다.

 

그러나 16세기부터 인도의 이슬람 승려 바바부단이 메카로 성지 순례를 다녀오는 길에 커피 종자를 숨겨와 인도의 마이소르 지역에 커피를 심게 된다.

 

 

 

2) 커피의 전파

 

베니스의 무역상들에 의해 커피가 처음 유럽에 소개되었으며 네덜란드에 의해 1658년 실론(현재의 스리랑카)1690년에 인도네시아 자바에 유럽국가 중 처음으로 커피를 경작하게 되었다.

 

그 뒤 유럽의 제국주의 강대국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지역을 식민지로 만들고 커피를 대량 재배하면서 전 세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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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최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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