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면계좌 통합조회, 휴면예금 찾아줌 (1인당 8만원 받아간다)

카테고리 없음 2021. 2. 16. 07:35

휴면계좌 통합조회, 휴면예금 찾아줌

최근 뉴스에 의하면 휴면 자산이 무려 7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휴면계좌 통합조회와 숨은돈 찾기에 대해 관심이 많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6년부터 휴면예금(휴면계좌) 찾기 서비스가 도입되었는데, 실제로 사람들이 이 서비스를 통해 찾아간 누적 금액이 무려 800억에 가깝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약 7조원 가량의 금액이 여전히 휴면계좌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주부 정모(50)씨는 약 10년 전에 저축은행 계좌를 만들었는데, 지금은 그때 계좌 돈이 어디로 갔는지 행방을 모른다고 합니다. 중간에 저축은행 이름이 다른 이름으로 바뀐데 더 해 지금은 통장까지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사례처럼 과거에 저축은행, 새마을금고, 농협, 우체국 등 제 2금융권 계좌에 돈을 예금해놓고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비활동성 계좌'가 무려 1억 2000여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7조
3000억원이나 됩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클릭한번으로 조회 가능

이 엄청난 규모의 돈 7조 3000억원이 드디어 빛을 보게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클릭 한 번(휴면계좌조회시스템 또는 은행계좌 통합조회)으로 제2금융권 계좌를 한번에 조회하는 서비스가 지금 시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국민 체감형 금융거래 서비스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제2금융권과 증권사에 잠들어 있는 금융 자산(휴면계좌)을 고객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숨은 금융 자산 찾기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
혔습니다. (다른이름으로 휴면계좌 잔액조회, 내계좌 숨은돈 찾기 입니다)

과거에는 은행 계좌에 대해서만 전체 계좌 조회와 잔액 이전 혹은 계좌 해지만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2016년에 시작된 '어카운트 인포'(숨은 예금 찾기)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작년 말까지 약 670만명이 총 850억원 가까이를 찾아갔다고 합니다.

휴면계좌 통합조회 실사례

저도 위 뉴스를 접하고, 실제로 휴면예금과 숨은보험금을 조회해봤습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휴면계좌 통합조회가 바로 가능합니다. 다행히 저에게도 휴면계좌에 숨은 돈이 있었고 금액은 46만원 가량이었습니다.

나중에 이 서비스가 없어질 것을 우려해 46만원은 아래 사진처럼 바로 제 다른 계좌에 이체시켰습니다.

자신도 모르는 금액이 통장에서 잠자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휴면 예금 찾기 서비스(혹은 은행계좌 통합조회)를 이용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서비스가 시행되는 기간에 조회하셔야 잠자는 금액을 찾을 수 있
다고 합니다.

금융위 통계에 따르면 계좌당 1인 평균 약 8만 3500원의 잔액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