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신청자격,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노후준비)

카테고리 없음 2020. 11. 23. 20:59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 (조회)

오늘은 고령층이 관심을 갖는 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을 신청하는 방법, 주택연금 가입조건, 주택연금 수령액 계산까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주택연금이란 ?

주택연금이란 집을 소유하고 있지만 소득이 여유롭지 않은 고령층을 위해 평생 혹은 집을 담보로 맡기고, 그에 따르는 댓가로 수입(연금)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이 수입이 연금의 성격을 띄기 때문에 주택연금이라고 합니다. 이는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관할하고 있고 주택을 담보로 맡기면서, 가입자는 그 주택에 계속 거주할 수 있습니다.

* 주택연금 수령액 관련 사진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노인이 가난한 나라 1위일 정도로 노후준비가 잘 안되고 있습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고령층이 노후준비 대안이 있어야 되는데, 현실적인 노후준비 대안으로 주택연금 수령하는 것이 각광받고 있는 것입니다.

노후준비는 멀리 있는 것 같지만, 일반적으로 정년퇴직하거나 은퇴 할 나이가 되면 자연스럽게 인생이 노후준비와 직결됩니다.

이 노후준비는 경제적인 문제로 다시 연결되는데,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노후준비가 안되어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 주택연금을 활용한다면,
자신이 가진 집을 담보로 연금 형태의 돈을 받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노후준비(주택연금 수령액으로) 걱정이 없어지게 됩니다.

2. 주택연금 장점과 단점

# 주택연금 장점

주택연금 장점 중에 가장 큰 장점은 안정성(평생지급) 입니다.

주택연금은 국가에서 보증하는 사업이기에 주택연금 수령액이 중도에 중단되거나 할 가능성이 제로에 가깝습니다.

국가가 보장되는 안정성을 가지고 있기에 많은 이들이 주택연금 수령액에 관심을 갖는 것이고, 또다른 장점은 평생지급이 되기에 노후준비가 자연스레 해결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주택연금에 가입되어 있으면 설령 주택 소유자가 사망하더라도 배우자에게 그대로 연금이 지급되기에 부부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습니다.

# 주택연금 단점

주택연금이 단점이라하면 크게 2가지가 있는데,

주택 가격을 시가로 계산한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시가는 실제 거래금액보다 낮게 나오기 때문에 주택 가격에 따라 연금 수령액이 생각보다 높지 않을수 있습니다.

또 다른 단점은 담보로 주택을 맡기고 그곳에 거주한다는 조항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갈수 없다는 것과 만약 주택가격이 오르더라도 주택연금 수령액이 올라가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단점들이 일부 있지만,

그래도 주택을 담보로 확실한 연금성 수입을 보장해주기에 많은 이들이 집을 담보로 노후준비 한다는 큰 장점 때문에 가입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3. 주택연금 가입조건

주택연금 가입조건과 신청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에 가입하려면 몇가지 주택연금 가입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 주택연금 가입요건

- 부부 중 1명이 만 55세 이상

- 부부 중 1명이 대한민국 국민

- 부부기준 9억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

- 9억원 초과 2주택자는 3년이내 1주택을 팔아야 가입 가능

- 다주택자라도 합산가격이 9억원 이하여야 가입 가능

위와 같은 가입요건이 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참조하였습니다)

4. 주택연금 신청방법

주택연금 신청하려면 아래와 같은 신청과정을 밟아야 합니다.

위 의미를 다시 풀이하자면,

1. 보증신청 : 주택연금 가입 신청인이 공사를 방문해서 상담을 받고 보증신 청을하는 것을 뜻합니다.

2. 보증심사 : 신청자가 자격요건을 갖추었다면 담보주택에 대한 가치평가를 공사에서 진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3. 보증서 발급 : 공사에서 주택 평가에 따른 보증서를 금융기관에서 발급받게 됩니다.

4. 대출실행 : 주택연금 대출을 희망할 시 금융기관에서 주택연금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